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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랩(CiLab), 수중 드론으로 무인 자율주행 플랫폼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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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랩
댓글 0건 조회 243,424회 작성일 22-01-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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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로봇산업을 넘어

‘수중 자율주행 산업’ 이끌어

해양수산 분야 혁신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현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산업은 다각도로 자율화되며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했다. 어느 곳이든 무인 시스템이 즐비하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다. 심지어는 로봇이 만들어주는 카페 음료, 로봇이 서빙하는 식당 등 자율화가 안 된 산업을 찾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다. 이렇듯,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이 발달해가며 시대를 이끌어가는 상황 속에서 자율주행기능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월간파워코리아는 이러한 자율주행기능으로 국내 해양수산 분야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산업 전반에 강한 메시지를 주는 ㈜씨랩(CiLab)을 찾아, 4차 산업과 로봇산업 및 수중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씨랩(CiLab)의 지향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4차 산업


㈜씨랩(CiLab)은 특수 로봇 분야에 창의적인 접근(Creative Idea)으로 혁신적인 4차 산업 제품군을 출시하고자 2017년 7월에 설립된 수중 분야 전문 무인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이다.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수중 탐사용 수중 로봇, 수중 센서, 수중 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와 더불어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 차세대 로봇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씨랩의 주요 사업 영역은 수중 탐사용 ROV,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Mobility, 그리고 Robotics 산업으로 기술 개발을 통하여 제품의 성능 향상 및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한 다목적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산화 제품의 상용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4차 산업 제품군 도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수중 드론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에 힘쓰다!


㈜씨랩은 현재 크게 3가지 분야의 4차 산업에 집중하여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씨랩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가 수중 드론이다. 수중 드론과 무인 수상정을 결합을 통한 무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저수지·댐·항만 및 특정 지역을 무인 수상정과 수중 드론을 통하여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영상 및 환경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자사 서버에 업로드하여 비대면 관리가 가능한 최종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모빌리티 분야다. 지상과 수중, 항만 등 다양한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 플랫폼 및 무인 수상정 등을 개발 및 양산 판매하고 있다. 매핑과 자율주행 기술, 위치인식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셋째, 로보틱스 분야다. 볼봇, 자전거 로봇, 외바퀴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 등을 교육 및 연구의 목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고 있다. ㈜씨랩의 황요섭대표는 “다양한 산업군과 현장의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재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 교재 등을 개발하여, 로봇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교육에 또한 책임감을 보였다.


기존의 ‘IWD3’를 보완한 ‘IWD6’ 수중 드론, 많은 각광 받아


이번 ㈜씨랩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중 드론은 실 산업 현장에서 수중 환경 및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IWD3로는 한계점이 있다는 부분을 확인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IWD6’이다. 또한 COVID-19 등 상황에서 비대면 원격으로 수중 구조물 검사 및 수중 환경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였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해당 위치의 영상 및 환경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업로드하여 시간과 주요 환경적 변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감시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중 영상 확보를 위하여 듀얼카메라를 적용하여 보다 다채로운 수중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IWD3’보다 빠르고 안정적인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출시되자마자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씨랩에서는 해당 수중 드론 ‘IWD6’를 이용하여 촬영한 영상과 수집한 환경 정보를 자사에서 운용하는 ANB(Ai Natural Eco Big Data Platform)을 통하여 관련 정보를 업로드함으로써 지속적인 환경 및 구조물 등의 감시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DB가 보다 많이 구축됨에 따라서 체계적이고 기업 및 기관, 개인에 맞춰 이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기업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21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 로봇세일페스타 등 다양한 전시 참가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 장려상 수상


이렇듯 ㈜씨랩은 해양수산 분야의 4차 산업에 몰두한 결과로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기업에 선정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황 대표는 “수중 로봇의 국산화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혁신기업(해양수산분야) 선정은 큰 영광입니다. 저희 ㈜씨랩에서 수중 로봇의 주요 기술인 제어기, 추진체, GUI등 관련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양산 및 상용화에 노력한 모습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라며 “듀얼 카메라 및 높은 추진력, 안정적 제어 기능과 사용자의 편의에 집중한 전용 GUI 개발 등 실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에 집중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및 제품에 집중하여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씨랩은 ‘2021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1)’와 ‘2021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그간 다져온 기술력을 선보였다. DIFA2021은 처음으로 CiLab X1을 이용하여 주최된 자율주행 자동차 대회다. 2021 로봇세일페스타는 경남 로봇랜드재단에서 주최한 전시회이며, 이 전시회를 통하여 (주)씨랩에서 개발한 로봇(수중드론, CiLab X1)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 및 전시할 수 있었다. 더불어 처음 참여한 해외전시인 인도네시아 전시회를 통해 해외의 업계 관계자들이 어떠한 제품을 원하고 요구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다년간의 개발을 통해 출시한 CiLab X1이 실 대회에 사용되었다는 점이 저희 ㈜씨랩에 크나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생활에 사용되어 가고 있는 현재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 자율 주행 기술이 접목되고 이를 개발 및 생산할 인력이 많이 요구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에 따라 현장에 투입되기 전사전에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교육에 적용할 수 있다면 미래의 자동차산업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과 DIFA2021에 저희 CiLab X1이 사용되어 우수한 성능과 결과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어서 환경부 주최 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열린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대전’에서 125팀(434명)이 참가 한가운데 웹 기반의 수중 SOC 유지 보수 선제 대응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이란 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 해역을 활용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수중 자율주행 산업’ 이끈다!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양 산업의 발달이 곧바로 국내의 발전으로 직결되기도 한다. 국내 해양 환경은 빠른 유속과 탁한 시야를 가지는 서해, 차가운 수온과 깊은 수심을 가지는 동해, 적당한 수심과 사시사철 시야가 다른 남해 등 다양한 환경을 보유한 바다가 있다. 이와 같은 각기 다른 바다의 특징으로 타 국가보다 수중 로봇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에 각양각색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황 대표는 “국내 해역을 극복하고, 운용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국가에서든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각 해역에 주요 관계자분들께 많은 조언과 필요시 되는 요구 기술들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직 수중 제품들의 국산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산화와 세계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라며 국내 업계의 수중 자율주행산업이 세계 유수기업들과의 경쟁에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