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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과 경남 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인제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범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황은희)는 공동으로 28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남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남·부산 등에서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IR참여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발굴한 10개 스타트업들로, 무인 수중 드론을 제조하는 ㈜씨랩(대표 황요섭), ㈜한국모바일(대표 문재훈), ㈜제이디(대표 박중건), 엠엔이솔루션(대표 이지훈), ㈜에스이(대표 허신구), ㈜삼백육십오(대표 구수룡), ㈜볼드전자(대표 이상훈), 동네방네 이야기지도(대표 박세일), 차의선택 (대표 차혜인), ㈜여행의 미래(대표 박영호) 등이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은 성기현 지역혁신과장이 대독한 개회사에서 이날 참여업체를 소개하고, 엔젤 및 VC 투자자들에게는 경남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참가 기업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업 성공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정민 기자